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사이트 바로가기 : 접속 지연 문제 서버 증설로 해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8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서,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서버 증설을 지시하며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탄핵 청원 현황
동의자 수 급증
- 동의자 수: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80만 2427명
- 접속 대기 인원: 한때 2만 6천 명, 예상 대기시간 3시간 44분
예상 대기시간보다는 훨씬 빠르게 접속이 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탄핵 사유
청원인은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로 다음과 같은 법률 위반 혐의를 제시했습니다.
- 해병대 박정훈 수사단장에 대한 외압 행사
- 김건희 여사의 명품 뇌물 수수 및 주가 조작 의혹
-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조작 의혹
- 전쟁 위기 조장
- 일본 강제징용 친일 해법 강행 및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방조
서버 증설 및 국민동의청원 사이트 개선
국회의장의 지시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민들의 청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서버 증설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청원 참여는 헌법상 권리이며, 국회법은 국회가 청원업무를 전자화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장실 발표
- 발표 시각: 6월 30일 오후 10시경
- 발표 내용: 서버 증설을 통한 청원 이용 불편 해소 계획 발표
국민의 권리 보장
국회의장실은 "특정 청원으로 인해 다른 청원 신청과 처리에 차질이 빚어져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 청원 참여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원 배경과 영향
청원 배경
청원인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한민국이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하며, 채해병 특검, 김건희 특검 등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원의 영향
해당 청원은 공개 후 3일 만에 23만 명의 동의를 얻으며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반영하며, 국회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이 80만 명을 넘어섰으며, 국회의장실은 서버 증설 등 국민들의 청원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청원이 어떻게 다루어질지, 그리고 국민의 목소리가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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